카테고리 없음 / / 2023. 3. 5. 03:00

쇼핑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영화 <쇼퍼홀릭> 소개, 줄거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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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퍼홀릭> 포스터, 출처는 구글 검색

영화 <쇼퍼홀릭> 소개

 이 영화는 소피 킨셀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P. J 호간 감독이 맡은 로맨틱 영화로, 2009년에 개봉했습니다. 주연인 레베카 블룸우드 역은 이슬라 피셔 배우가 맡았고, 휴 댄시와 크리스틴 리터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쇼핑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무엇이든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이 이야기는 심각한 쇼핑 중독에 시달리는 젊은 여성 레베카 블룸우드가 금융 기자로 일하게 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전개됩니다. 레베카는 금융 전문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인 성격을 지녀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가 쇼핑을 지나치게 하는 바람에 그녀의 일이 방해가 되고,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레베카의 삶이 점점 더 어긋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자인 기업가 루크 브랜든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녀의 활기차고 밝은 성격에 이끌리게 되어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레베카는 쇼핑에 계속 집착하게 됩니다. 그녀는 부자 고객을 위한 개인 쇼퍼로 일하기 위해 두 번째 일을 갖게 되지만, 그녀의 거짓말과 비밀로 인해 결국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쇼핑 중독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저지른 일, 인간관계, 재정적인 문제 등을 구하기 위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점: 무의미한 쇼핑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대두되고 있는 문제

 영화 <쇼퍼홀릭>은 중독성 있는 쇼핑 문제를 다루면서도 경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이슬라 피셔는 레베카 블룸우드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소화하며, 그녀의 코미디 타이밍과 매력으로 더욱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만들었습니다. 휴 댄시와 크리스틴 리터를 비롯한 조연들도 그들의 역할을 잘 소화하며, 이야기를 더욱더 흥미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일상적인 문제, 즉 쇼핑을 하는 행위를 다루면서도 과장된 상황과 캐릭터들을 통해 코미디적인 효과를 냄으로써 관객들을 이끌어내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실제로 쇼핑 중독은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 중 하나로, 수많은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이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레베카의 쇼핑 중독으로 인하여 그녀의 삶이 크게 흔들렸고, 그녀의 인간관계와 직업 생활까지도 영향이 미쳤습니다. 이를 통해 중독이 가지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경고하는 역할을 하기까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코미디 영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소피 킨셀라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원작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작과는 다르게 영화에서는 캐릭터들의 뒷 이야기와 생각 등이 더욱 자세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영화가 가진 시각적인 특성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책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영화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단점 부분도 있습니다. 가령, 레베카의 중독이 너무 빠르게 해결된다거나 하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도 함께 이야기를 해 볼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무분별한 소비 행위, 그러니까 쇼핑 중독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결론적으로, <쇼퍼홀릭>은 경쾌한 코미디와 로맨스를 통해 무분별하고 지속되는 소비 행위를 다루면서도,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생활에서 우리 모두가 경험을 해 본 일상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과장된 캐릭터와 재치있는  장면을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들였고, 특히 코미디적인 효과를 잘 두었습니다. 이 영화는 무의미하고 집착적인 소비 행위에 대해 다루면서도 인간관계의 중요성, 직업 생활에 대한 영향력을 강조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특히 쇼핑 중독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저 역시 이 영화를 보고 주인공인 레베카에게 무척 공감이 가고 감정 이입을 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중고시장에 가서 물건을 고르는 재미를 느꼈던 레베카에게 쇼핑이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위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레베카는 쇼핑을 줄이는 것이 더욱 힘들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레베카는 상태가 호전이 되었고, 극복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주인공을 통해 우리 역시 더 이상 무분별하고 무의미하게 지속적으로 쇼핑하는 것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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